올들어 대구지방경찰청 산하 경찰관 11명이
직무와 관련된 비위로
처벌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비위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 수는 11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해임됐습니다.
징계 이유는
경찰관 품위손상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수수 3명, 직무태만 2명 순입니다.
비위 경찰관은 지난 98년 113명에서
99년 100명, 2천년 67명,
지난 해는 46명으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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