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쯤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85살 김 모씨 집에서 불이 나
아들 49살 김 모씨가 화상을 입고
집 내부와 가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4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아들 김씨가 평소에
지병인 당뇨병을 비관해 왔고
화재 현장에서 휘발유 통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김씨가 만취 상태에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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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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