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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한 공무원 아들 공무원 특채

입력 2002-09-26 11:09:54 조회수 0

이의근 경북지사는
태풍 루사 피해복구 활동을 하다
지난 9일 순직한 김천시 부항면사무소
52살 허평 전 총무계장에 대해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한데 이어
고인의 셋째 아들 25살 허범철 씨를
8급 상당 청원 산림보호직 공무원으로 특별채용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허 씨에게
공무원 임용장을 주는 자리에서
순직한 부친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훌륭한 공직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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