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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시·도 교육청 국정감사

입력 2002-09-26 19:19:01 조회수 0

◀ANC▶
국회 교육위원회의
대구시, 경상북도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늘 대구시 교육청에서 열렸습니다.

국정감사 내용을
남일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첫 질의에 나선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은
대구시 산하 자치구의 교육경비보조가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인데도
대구시 교육청이 활동이 미흡했다고 지적하면서
기간제 교사에 대한 처우개선을 촉구했습니다.

◀INT▶ 박창달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기간제 교사 임금지급 제대로 해달라>

민주당 설훈 의원은
경상북도 교육청이 무자격 특수교사를 채용하고
각종 경비를 학부모에게 부담시켜
전교조로부터 고발당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개선방안을 따졌습니다.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은
전체 예산 가운데 체육예산의 비율이
대구가 0.4%, 경북이 0.5%에 불과해
일반 학생들을 위한 체육활동 예산을 늘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나라당 김정숙 의원은
시·도교육청의 각급 학교에 대한 감사가 부실한데다 솜방망이 징계로
학교현장의 불신을 불러온다고 지적하고,
고위직 여성공무원의 확대와 여학생, 여교사의
복지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INT▶ 김정숙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경북지역의 여교사 복지시설이 특히 열악하다>

오늘 국정감사장에서 일부 의원들은
설문조사와 정책진단 자료를 배포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시,도 교육감의 답변은 원론적인 수준에
그쳤습니다.

mbc 뉴스 남 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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