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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보상금 지급될 듯

도건협 기자 입력 2002-09-27 11:30:01 조회수 0

실종 개구리소년들을 찾기 위해
내걸었던 신고보상금이 조만간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사건이 발생한 뒤 포항제철을 비롯해
7명의 기탁자로부터 3천 900만 원을 받아
통장에 보관하고 있는데
이자를 포함해 현재 금액이
5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신고보상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액수 등을 결정할 예정인데
목격자와 신고자에 대한 보상과 함께
유족들에 대한 위로금도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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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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