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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송이생산자 영덕 송이 생산현장 방문

입력 2002-09-28 11:37:17 조회수 0

일본의 송이 전문가들이 오늘 영덕의 송이 생산지를 견학했습니다.

송이 생산과 현황을 견학하기 위해서 내한한
일본 생물환경연구소 이또 다께시 부소장과
송이 생산자 등 17명은 오늘 영덕군 강구면 상직리 송이 채취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일본은 연간 30톤의 송이를 우리나라로부터
수입해 오고 있습니다.

한편 1킬로그램에 65만 원까지 치솟았던
가을 송이 가격은 어제 1등품이 13만 원대로
추석 이후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지난 해 경상북도내에서 생산된 송이는
14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8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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