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어제 저녁 7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군위군 소보면이 85밀리미터를 기록해
가장 많이 내렸고, 군위군 군위읍 68밀리미터,
구미 28, 봉화 춘양 61, 문경 57,
영덕 18밀리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 기상대는 오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낮에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비가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1도에서 25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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