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아침]보건교사 배치해야

입력 2002-10-02 17:21:46 조회수 1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 학교 가운데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가 많아
충원이 필요합니다.

대구에서는 372개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23%인 80여 개 학교에는 보건교사가 없고
특히 중학교의 보건교사 배치율은 56%로 저조합니다.

경북지역에서는 보건교사가 있는 학교가
전체의 60%에 불과하고
중학교는 30%도 되지 않습니다.

특히 최근 학교보건법이 바뀌면서
각급 학교마다 보건교육을 강화하도록 했지만
보건교사는 전체 교원 정원에 묶여
일선 학교에서 일반 교과 담당 교사를
우선적으로 충원하는 바람에 보건교사 충원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지난 달 대구와 경북에서는
모두 16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아폴로 눈병에 걸려 휴교를 하는 등
홍역을 치른 것을 계기로
보건교사의 정원을 별도로 관리해
각급 학교마다 한 명씩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아폴로 눈병 환자는
어제까지 대구 350여 명, 경북 120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