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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실 적기 수확이 관건

입력 2002-10-02 18:01:05 조회수 0

과실의 품질저하를 막기 위해
적기수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도내에서는 비온 날이 많고
일조량 부족으로 과실의 품질저하가
우려된다고 밝히고 사과,배,포도 등
각종 과실의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수확시기를 잘 선택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과실 수확은 익는 시기를 고려해
3-4일 간격으로 과실의 크기,광택,
신맛과 당도 등을 측정해
수확기를 정해야 하고
큰 과실부터, 한낮을 피해 오전이나
오후 늦게 수확하도록 했습니다.

또 온도가 높은 시기에 수확하는
조·중생종은 수확 후 온도를
0-3도까지 낮추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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