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폐차부품을 정비공장과 카센터에 대량유통시킨 혐의로 폐차장 업주 47살 박모 씨와 중고부품상 등 8명을 구속하고 정비업자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0년 1월부터 폐차해야할 차량에서 반출이 금지된 자동차 원동기와 제동장치 등 2억원어치의 부품을 반출해 정비업소 등에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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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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