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지난 8월부터 포항과 영천지역 다방업주 4명에게 아가씨를 소개해 준다고 속인 뒤
선불금 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30살 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7월 중순부터
경산시 하양읍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면서
다방에서 일하던 가출 여중생 2명을 불러
술시중 등 손님 접대를 시킨 혐의로
27살 조모 씨를 구속하는 등
2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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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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