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입 수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동안
실전 문제를 중심으로
자신에게 취약한 분야를 보충하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수능 막바지 대비 전략을
남일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내 한 고등학교의 고 3 교실,

일찌감치 교과별 진도를 끝내고
문제풀이식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능시험까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각오도 남다릅니다.

◀ＩＮＴ▶ 김민규/경북고등학교 3학년
<충분히 노력한다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학습도 중요하지만
이미지 트레이닝도 중요해서 매일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01:27

남은 한 달 동안 수험생들은
실전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ＩＮＴ▶ 정재성/경북고 교육부장
<전년도까지 출제된 문제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
학교의 모의고사를 검토하는 것도
수능대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지금부터 규칙적인 생활로
수능당일 최상의 몸상태를
만들라고 당부합니다.

또 대학별로 총점대신
일부 영역만 반영하거나
일부 영역에 가중치를
적용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일부 영역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입시 전략의 한 방법입니다.

입시전문가들은
현재는 졸업생들의 성적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재학생들은 수능시험 전날까지
성적이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자신에게 취약한 영역을
중점적으로 보완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남 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