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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에 깔려 농민 사망

윤영균 기자 입력 2002-10-05 10:33:48 조회수 2

트랙터에 50대 농민이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영주시 장수면에 사는 농민 50살 전모 씨가
자신의 호박밭 앞에서
트랙터에 깔려 숨져 있는 것을
동네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전 씨가
트랙터로 호박밭 진입로를 메우다
트랙터가 넘어지면서 깔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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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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