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문화를 재현하는 팔공고려문화제전이
오늘부터 내일까지
금호강 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개막일인 오늘 오후 4시에는
시민과 군인 등 100여 명이
대구시 동구 동신초등학교에서 동구청까지 후삼국 시대 당시의 전투복장으로
팔공역사 퍼레이드를 벌이고,
저녁 6시 반에는
금호강 생태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팔공산 동수전투를 재현하는
개막 행사를 엽니다.
내일은 같은 장소에서
팔공난장 행사를 비롯해, 신만석중놀이,
대동기원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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