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지역 이웃돕기 성금이 지난 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시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지난 해 10월부터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들어가
지난 달 말까지
1년 동안 성금을 모금한 결과
전체 성금이 16억 7천 700만 원으로
지난 해 모금액 8억 천 800만 원보다
배 이상 늘었습니다.
경상북도공동모금회도
지난 달까지 1년 동안 모금한 성금이
처음으로 40억 원을 돌파해
지난 해 모금액 37억 8천만 원보다 많고
당초 목표치 35억 원을 훨씬 초과 달성했습니다.
기부자 유형별로는
기업체가 3분의 1가량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개인,사회단체,교육기관,
종교 단체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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