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신라문화제가 행사규모가 줄어 든 가운데 오는 8일부터 사흘간 경주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내일 저녁 노서 고분군의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첫날인 8일에는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전국 국악대전과 신라미술대전이 열리고,
문화예술의 거리 축제도 펼쳐집니다.
또 9일에는 불국사 신라불교 영산대재와
씨름대회, 한글과 한시 백일장, 사생대회가
열리고, 마지막날인 10일에는 분황사
원효예술제와 신라검법 경연대회, 새벌향연
등이 마련됩니다.
그러나 당초 방침에 따라 길놀이 등 일부 대형
행사는 제외됐습니다. *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