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교통사망사고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만 3천여 건으로
지난 해 같은기간 만 5천여 건에 비해
11%가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614명으로
지난 해 같은기간 769명에 비해
20%나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60살 이상 노인이 34%에 이르는 등
농촌지역 사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교통사망사고가 준 것은
교통시설물을 대폭 개선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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