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는
하루 3천 500여 명의 운전자가
교통법규 위반으로
단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지난 달까지 경북지역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해
경찰에 단속된 운전자는
97만 2천여 명으로
하루 3천 560여 명 꼴이었습니다.
유형별로는 과속이
63만 2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 만 8천여 건,
음주운전 만 5천여 건 순이었습니다.
단속된 음주운전 운전자
만 5천여 명 가운데
9천여 명은 면허취소,
6천 여명은 면허정지처분을 받았습니다.
한편, 경찰은 경북지역에 올해 보급한 과속단속장비 37대를 포함해
121대의 과속단속장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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