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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화재로 9천만원 피해

김철우 기자 입력 2002-10-10 06:58:39 조회수 0

오늘 새벽 4시
군위군 의흥면 이지리 49살 한모씨의
중원축산 돈사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오늘 불로 돼지 천 4백 여마리가 불타 죽고
돈사 4백여평이 소실돼
9천 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한씨가 지난밤 어미돼지의 분만실에 보온을 위해 보온등을 켜놓고 자리를 비운 사이
보온등 과열로 전선 피복이 녹으면서
전기합선이 일어나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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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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