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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가계 대출 다시 늘어,

이성훈 기자 입력 2002-10-11 10:54:52 조회수 0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의 가계 대출이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의 가계 대출이 지난 7월에 비해
3천 600억원이 증가했습니다.

가계 대출 가운데 특히 주택 자금 대출이
7월에 비해 무려 800억원이나 늘었습니다.

이에비해 기업 대출은 지난 7월에 비해
2천 700억원이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지역 금융기관의 수신도 지난 8월에는
무려 8천 680억원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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