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오리온 전기의 파업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여
협력업체들의 경영 악화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오리온 전기 노조측은
회사측이 구조조정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 한
파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히며
회사측에서 요구한 대화마저
거부했습니다.
오리온 전기 회사측은
구조조정을 통해
34%의 원가절감을 하지 않는다면
회사의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입장이어서
오리온 전기의 파업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구미지역 2백여개의
오리온 전기 협력업체들도
다음주부터 생산량을 줄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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