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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농업한마당 행사장에는
우리 농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업체험 한마당이 펼쳐져
관람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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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없는 예전의
농촌 가을수확 체험한마당이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재연되고 있습니다.
보리와 콩 등 밭작물들을 두드려
수확하던 도리깨 질도 등장했습니다.
모처럼 해보는 도리깨질이 어색하지만
옛날 생각에 즐겁기만 합니다.
◀INT▶민
옛날에는 벼를 탈곡할때 집집마다
가장 널리 사용하던 농기계의
하나였던 탈곡기도 이젠 호기심과
추억의 대상으로 새롭기만 합니다.
연자방아를 돌려 벼를 찧는 모습도
이젠 큰 구경거립니다. 소가 육중한
연자방아를 끌면서 돌리자
흰 쌀알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INT▶
장쟌(스위스)
<옛날 방식으로 벼를 찧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장승깍기 등 많은
전통적인 흥미거리들이 모여 있어서
매우 보람된 시간을 보낼수 있다>
농문화 체험한마당에는 타작과
장승깍기 이외에도 전통차 시연,
도자기 체험,전통 연나리기 등 한곳에서
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우리 농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모은 이번 행사는 농업의
가치를 다시한번 일깨우는
소중한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영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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