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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항의 성명

입력 2002-10-14 12:02:29 조회수 0

대구경북 민중연대 함철호 의장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연행된데 대해 민주노동당 대구시지부가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노동당 대구시지부는 성명에서
이번 조치가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중운동 진영의 저항을 사전에 차단하기위한
검찰과 경찰의 과잉충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난하고, 즉각적인 석방과 함께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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