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문화방송이
대선후보 지지도에 대한
2차 여론조사 결과,
이회창 후보는 지지율이 조금 올라가고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는 조금씩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창선기자가 조사 결과를 정리해 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C.G2
5자 대결에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51.2%
정몽준 후보 22.5%
민주당 노무현 후보 10.2%였고
민노당의 권영길 후보와 이한동 후보는
각각 3% 미만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C.G3
지난 9월 조사 때보다
이회창 후보는 지지율이 2.7% 포인트 높아졌고
정몽준.노무현 후보는 오히려 낮아졌습니다.

C.G1
정당지지도도
한나라당이 48.2%로
1차 조사 때보다 조금 높아졌으나
정몽준 신당은 16.5%
민주당은 5.2%로 조금씩 떨어져
후보지지도와 같은 추셉니다.

C.G4
노무현 후보가 통합신당의
후보로 출마하는 가상 대결에서는
이회창 58.7%, 노무현 16.9%로
3배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C.G5
정몽준 후보가 통합신당 후보로 나올 때는
이회창 54.2%, 정몽준 27.1%로
격차가 다소 좁혀졌지만,
지난 9월의 1차 조사 때보다는
간격이 더 벌어졌습니다.

C.G6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에이스 리서치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대구경북지역 유권자 천 25명을 상대로
전화·조사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06%입니다.
MBC뉴스 이창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