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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시멘트 떨어져 3시간 통제

윤영균 기자 입력 2002-10-16 10:25:55 조회수 2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중앙고속도로 대구방향 봉현터널에서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42살 권모 씨가 몰던
25톤 트럭이 터널 입구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의 적재함이 떨어져나가면서
적재함에 실려 있던
20여 톤 가량의 시멘트 일부가
고속도로에 떨어져
단양 나들목에서 사고지점까지
대구방향 15킬로구간이
3시간 동안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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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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