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부족으로 유행성 독감 예방접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5천여 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하기로 했지만
지금까지 백신을 확보하지 못해
접종을 하지 못하고 있고,
동구보건소도 대상자 만 2천여 명 가운데
9천 명을 접종하고 백신이 없어
접종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내 상당수 보건소에서도
노약자와 어린이를 제외한 일반인에 대한 접종은 중단했습니다.
시·도 보건관계자는 오는 20일 이후부터
제약회사들의 백신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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