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10시쯤
검찰청 앞 민주노총 지도부의 집회장에서 노동가를 틀며 집회를 하고 있던
민주노총의 확성기 차량을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별다른 집회 없이,
검찰청을 향해 하루종일 확성기로
노동가를 트는 행위는
정당한 집회라고 볼 수 없고
업무방해에 해당하기 때문에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이에 대해
검찰청 앞에서 확성기 차량을 동원한
집회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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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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