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손병윤 부의장이
지난 월요일 수성구 욱수동 대구시노인병원 개원식에서 의원들에 대한 대우가 시원찮았다며
대구시의 의전에 대해 질책을 쏟아냈는데요,
손병윤 대구시의회 부의장
[우리는 표를 먹고사는 사람들인데
지역구 행사에 갔더니
글쎄, 맨 앞줄에 수성구청장에 구의장,
심지어 다른구청장을 앉히고,
시의회 부의장 자리는 뒷줄에 배치해놨지 뭡니까? ]하면서 집행부 공격에 열을 올렸어요.
네, 의원들의 품위도 챙기긴 해야겠지만
글쎄,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을 신청해
의전이나 따진다면야 그것 역시 부의장의 체면에는 맞지 않아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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