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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납비리 추가구속

이정희 기자 입력 2002-10-17 19:01:08 조회수 0

고추 군납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청송경찰서는 고추를 납품받아
군납용 고춧가루로 가공하지 않고
업자로부터 가공된 상태의 불량 고춧가루 20톤을 공급받고 270만 원을 챙긴
강원도 모농협 고춧가루 가공공장
40살 이모 과장을 배임수재 혐의로 추가 구속했습니다.

또 육군 모 군수지원단에서
이 부대로 고춧가루를 납품하는
경남 창녕농협 직원에게 20만 원을 받은 농협중앙회 군납사업단 임모 씨는
사안이 경미해 혐의사실을 농협중앙회로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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