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학생들의 체격은
5년 전보다 좋아졌지만
체력은 오히려 나빠졌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남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의
평균 키가 148.2 센티미터,
고 3의 평균 키는 173.7 센티미터로
5년 전에 비해 1에서 1.5센티미터 커졌고
몸무게도 초,중,고등학교 모두 5년 전보다
5킬로그램이 늘어났습니다.
반면에 제자리 멀리뛰기는 5년 전보다
평균 10센티미터가 줄었고
윗몸 일으키기는 남고생이 5년 전에는
1분에 50번을 넘게 했지만
현재는 43번에서 47번 사이로 줄어
체력은 오히려 나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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