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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금융기관들의 업무 영역이
점차 확대되면서
권역별 구분도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금융기관들의 고객잡기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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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서민 금융기관이 해오던
일수 대출 시장에 뛰어든데 이어
우대 금리의 신상품을 앞세워
경북 지역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이 대구는 40%에 이르지만
농협,신협 등이 터줏대감격으로
버티고 있는 경북지역은 16%대로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INT▶ 류창섭 소매영업기획팀장
-대구은행-
(내년까지 경북 지역의 시장 점유율을 30%대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에 뒤질세라 경북지역 상호저축은행들은
은행보다 배나 높은 금리를 제시하며
고객을 불러 모으는 등
시장 지키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같은 서민 금융기관인 새마을 금고는
근면성에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의
300개가 넘는 새마을 금고 가운데
토요일 쉬는 금고는 단 두 개 뿐입니다.
◀INT▶ 최병익 사무국장
-새마을금고 연합회 대구지부-
(제1금융권은 토요일 쉬니까 우리는 틈새 시장을 노려 안쉬고 일 하겠다는 겁니다.)
다양한 문화 공간 제공으로
일찌감치 고객 끌기 경쟁에 나섰던 신협들도
주민 밀착 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제2금융권에서도 신용카드 업무나
지로 업무가 가능해지면서
예전처럼 고객층 구분이 없어진 것이
손님끌기 경쟁을 촉발시켰습니다.
여기다 숫적으로 우수한 점포망을 앞세우고 연중 무휴로 금융 업무를 보는 우체국은
이런 경쟁을 더욱 불 붙이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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