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유전학의 세계적인 거장이자
언어능력 관련 유전자를 처음으로 규명한
스웨덴 출신의 즈반테 패보 박사가
오늘 경북대학교에서 특별강연을 했습니다.
패보 박사는
인간과 침팬지의 DNA가 98.7%나 일치하지만
인간이 침팬지와 다른 점은
DNA의 차이보다는 뇌에서 나오는 RNA의
차이 때문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했습니다.
패보 박사는 언어능력 관련 유전자가
인간에게만 독특하게 나타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인간이 다른 영장류보다
언어능력이 뛰어나게 됐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올해 네이처지에 실리는 등
인류유전학 분야에서
많은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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