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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경북일대 불법수렵 극성

김철우 기자 입력 2002-10-22 18:39:04 조회수 2

수렵철이 가까워지면서
밀렵꾼들이 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고령군 덕곡면 계정 2리 뒷산에서
밀렵꾼 3명이 올무에 걸린 멧돼지를
옮기는 것을 등산객 45살 김모 씨가 발견해
경북수렵협회로 신고했습니다.

수렵협회는 올무에 걸린 2년생 암 멧돼지를
풀어주고 멧돼지가 발견된 산을 수색해
밀렵꾼의 짓으로 보이는 올무 등
불법 밀렵도구 백여개를 수거해
폐기처분했습니다.

경북수렵협회는 올해는
다음 달 초부터 수렵기간이 시작되고
경북지역은 수렵 허가지역이 아닌데도
벌써부터 밀렵이 성행하고 있다면서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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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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