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대학들이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는
취업정보센터를 이 달부터
취업장학과로 확대 개편해
내년부터 취업관련 과목을 새로 개설하고
단과대학별로 취업 특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취업서류작성 교실을 여는 것을 비롯해
기업체의 채용설명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명대학교는
취업관련 과목을 교양과정으로 개설해
학점을 따면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고
취업특강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대구대학교는 취업철을 맞아
오늘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실전모의 면접를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대학들마다 모의면접을 상설화하고 있습니다.
대학마다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것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신입생 유치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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