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2003 애니콜배 프로농구가
오늘 대구에서도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대구 동양 오리온스는
오늘 오후 3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와 개막전을 펼칩니다.
프로농구 열 팀은 내년 3월 9일까지 계속되는 정규리그에서 팀당 54경기 씩
여섯 달 동안의 대장정을 펼칩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대구 동양은
이 번 시즌에도 상위권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동양은 오늘 개막전에 앞서 오후 1시 반부터 젊음과 패기를 상징하는 쇼 태권도팀의 격파와 품새 시연,대학응원단과 치어리더의
연합 댄싱공연,경품행사 등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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