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무술의 본산지인 경주에서
세계 국술 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국술원 주최로
오늘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세계 21개국 2천여명의
무술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02 경주 세계국술선수권대회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국술은 한국전통무술인
궁중무술과 불교무술, 사도무술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것으로,
지난 61년 정식 무술단체로 인정받아
현재 미국과 유럽 등 21개국
600여개 무술도장에
11만명의 회원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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