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행인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 쯤
동대구역 광장에서
주차를 하기 위해 후진을 하던
대구시 동구 방촌동 64살 김모 씨의
소나타 승용차가
갑자기 앞으로 돌진하는 바람에
행인 40살 김모 씨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광장 앞에 있던 구두 수선집 일부가
부서지는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후진 기어를 넣었는데
갑자기 차가 앞으로 갔다는
운전자 김 씨의 진술에 따라,
일단 급발진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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