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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기측정망 운영 엉망

김철우 기자 입력 2002-10-27 16:33:33 조회수 13

대구시의 대기오염이 심각하지만
대기오염 측정망 운영은 부실합니다.

대구시는 환경부로부터
대기오염 측정망을 넘겨받아
대기오염측정소 8군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사용연한을
4,5년씩 넘긴 낡은 것인데다
전부 수입품이어서
고장난 측정장비 4개는
고치지도 못한 채 방치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구시 이현동의
일산화탄소와 오존, 미세먼지 등은
몇 달치 측정자료가 없는 등
대명동 대기오염측정소를 제외하고는
오염물질 한 두 가지씩은
측정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대구시의 측정자료를
넘겨받는 대구지방환경청도
지난 98년에 옮긴 대기측정소 자료를
몇 년째 인터넷에 올리지도 않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대기중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측정치가
서울이나 부산 등
다른 대도시보다 높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하지만
대구시와 환경청 모두
오염측정조차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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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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