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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침]경북과학대,농구 전훈지로 각광

입력 2002-10-28 11:57:48 조회수 0

경북과학대학이 농구 전지훈련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경북과학대학에는 현재
전 국가대표 출신 김유택 감독이
지도하고 있는 서울 명지고 팀이
합숙훈련을 하고 있고,
군산고, 충주고, 부산 중앙고, 마산고, 강원 사대부고, 양정고, 울산 무룡고 등 겨울 방학 동안 훈련을 하겠다고
신청해 온 전국의 고교 농구부가
11개팀에 이릅니다.

이는 경북과학대학이 대구ㆍ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대학 농구부를 운영하고 있어
고교 농구선수들이 친선경기 등
실전훈련을 할 수 있는데다
기숙사와 체력단련실,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대구·경북지역에는
대학 농구팀이 한 팀도 없다가
올해 처음으로 경북과학대학이
팀을 창단했습니다.

(촬영협조: 송창훈 교수 019-360-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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