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대학들도 대선 후보들을 상대로
대학 관련 현안이 대선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방대학 육성특별법 제정 추진위원장인
대구대 윤덕홍 총장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 후보를 만나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지하철 1호선의
경산지역 연장건이 성사될 수 있도록
공약에 포함시켜 주도록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은 다른 대학 총장들과 협의해
이외에도 대학과 관련한 현안들이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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