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교정의 날을 맞아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오늘 오전 10시
모범재소자 90명이 가석방됐습니다.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시설 가운데는
대구교도소가 34명으로 가장 많고
대구구치소와 안동교도소가 각각 14명씩
가석방됐습니다.
오늘 가석방된 재소자 가운데는
살인죄로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건축목공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성실한 수감생활을 한 50살 김모 씨 등
장기수 5명이 10년 이상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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