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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이 마련한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에서 <국민통합 21>
정몽준 후보는 '현대중공업이
현대전자 주가 조작에 가담했다'는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의 발언이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연관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했습니다.
지역 현안에 대한 질문에는
명쾌한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창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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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후보는 '3년 전 현대전자
주가조작에 동원된 자금이 정 후보가
고문으로 있었던 현대중공업에서 나왔다'는
전 현대증권 이익치 회장의 말은
사실이 아니고 3년 전에 이미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거론했던 내용이라면서
연관이 있음을 비쳤습니다.
◀SYN▶정몽준 대통령 후보
(이회창 후보가 3년 전에 이미 거론)
정 후보는 대구시의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와 대기업 본사 이전 등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지만, 명쾌한 해답을 내놓지는 못했습니다.
◀SYN▶정몽준 대통령 후보
(패션쇼를 대구에서 하면 소프트웨어 개발)
특히 경북 북부와 동해안 개발에 대해서는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했다는 인상을 줬습니다.
◀SYN▶김형기 교수/패널리스트
(경북 북부지역의 개발 방안은)
◀SYN▶정몽준 대통령 후보
(교통이 편리해야 한다)
대구,안동,포항문화방송이
공동으로 마련한 정몽준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은 오늘 밤 11시 5분부터
1시간 동안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됩니다.
MBC뉴스 이창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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