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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상당 폐차 부품 유통

조재한 기자 입력 2002-10-29 06:28:02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1억원상당의 폐차부품을 정비공장과 카센터로 유통시킨 폐차장 업주 33살 권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0년 1월부터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등 7곳의 폐차장에서 반출이 금지된 폐차 원동기 140여개 등
9천 500만원 어치를 떼낸 뒤 정비공장과 카센터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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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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