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가짜 양주를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29살 노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중순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에서 생수와 알콜, 색소 등을 섞어
양주 480병을 만든 뒤 가짜 상표를 붙여 고급양주처럼 속여 960만원을 받고 대구·경북지역 유흥업소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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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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