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유흥업소 여종업원이 출근하지 않는다며 보증인을 감금 협박한
조직폭력배 포항시 북구 죽도동
34살 박 모씨 등 2명에 대해
폭력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7월
자신의 유흥주점에 일하겠다고 찾아온
25살 이 모씨에게 선불금 3600만원을 지급했지만 이씨가 출근하지 않자
보증인인 27살 김 모씨를 감금하고 협박해
36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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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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