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늘부터 한 달 동안
미아와 가출인 등
잃어버린 사람 찾아주기 활동을 벌입니다.
경찰은 미아·가출인이
경북에서만 천 700명 가량이나 돼
이들에 대한 자료를 정리해
각종 보호시설과 유흥업소 등에 대한 수색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아동장애인 보호시설 뿐만 아니라
종교시설과 유흥업소,노숙지 등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수색하고,
미아·가출인 전단지 만 6천 부를 제작해 배포합니다.
경찰은 주위에 다른 사람의 아이를
데려다가 몰래 키우거나
앵벌이 같은 불법 행위를 시키는 경우가 있으면
적극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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