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단 삼성라이온즈는,
어제 기아를 8대 2로 이기고
플레이오프 3승 2패의 기록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LG와 내일부터
한국프로야구의 패권을 다투는
한국시리즈를 벌입니다.
한국시리즈 직행티켓을 거머쥔 뒤
다소 여유있게 휴식과 훈련을 해온 삼성은, LG가 추운 날씨 속에 기아와 5경기를 잇따라 치르면서 피로가 누적된 만큼, 한국시리즈
첫 경기부터 승리해 기선을 제압할 계획입니다.
7전 4선승제의 한국시리즈는
휴일인 내일 오후 2시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