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은행대출을 알선해주겠다며
31살 하모 씨의 신용카드 8장을 받아 카드할인을 하거나 현금서비스를 받는 수법으로
천 500만원을 가로챈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에 사는 정모 씨를
여신전문 금융업법 위반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물품 판매를 가장해 현금융통을 의뢰하는 사람들에게 3%의 수수료를 받고 8천만원의 자금융통을 알선해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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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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