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평사휴게소 부근에서
수원에 사는 오모씨가 몰던
11톤 화물차가 고속도로 갓길을 과속으로 달리다가 옹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오씨가 숨지고
짐칸에 실린 화물이 고속도로 위로 떨어지는 바람에 두시간이 넘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갓길 옹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미뤄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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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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