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구미지역 산하 노동조합들이
오리온전기와 연대파업을 벌입니다.
민주노총 구미지역협의회는
지난 토요일 오리온 전기 회사측이
용역 경비를 고용해 폭력으로
노조원들을 몰아낸 것에 항의하기 위해
오늘 오후 3시부터
연대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구미지역협의회는 내일
주 5일 근무제 입법 반대를 위한
파업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리온 전기는 오늘부터
조업 정상화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노조원들이 공장 진입을 시도할 것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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